사용자 환경에 따라서는 그래픽카드로 2대 이상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경우 포트 구성이 보통 HDMI(1개), DP(3개)인 경우
HDMI 케이블과 DP to HDMI 케이블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메인보드의 내장 그래픽카드에서 똑같은 구성으로 연결하는 경우
일반 DP to HDMI 변환 케이블(패시브 방식)을 사용한 모니터는 화면이 안나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내장 그래픽카드에서는 DP to HDMI 케이블로는 안되고 DP to HDMI 젠더(액티브 방식)를 사용해야 합니다.
# 액티브 방식 : 전원을 사용하지 않는 패시브 방식에 비하여 DP 나 HDMI 플러그로 공급되는
전원을 사용하여 입력된 영상신호를 분석하여 새로운 포맷으로 변환하는 방식.
참고로 DVI-I to RGB 나 DVI to HDMI 는 단순히 생긴 형태만 변환해주는 젠더
저도 이 문제로 DP to HDMI 케이블을 몇개 사서 교체도 해 보았으나
근본 해결책은 DP to HDMI 젠더(액티브 방식)으로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DP to HDMI 젠더 중에는 케이블과 같이 단순 변환 젠더부터 칩이 내장된 고가의 제품들도
있으나 사용해 보니 만원중반대의 제품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용 추가 : 1차로 구입한거 몇 주 사용해보니 간혹 서브 모니터에 신호없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비슷한 가격대에 다른 모델로 한개 더 사서 몇주 테스트 해 보았는데 이건 그런 문제가 없네요.
제품명에도 ACTIVE DP TO HDMI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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